옥토씨는 요즘 몸상태가 별로 안좋다. 쉽게 지치고 어깨 허리가 뻐근하며 눈도 빨리 피로해진다. 나이 탓인가? 이렇게 늙다가 죽겠구나 생각하니 어우 좀 무섭다. 하지만 이런 가운데에서도 장(腸)만큼은 어디 내놔도 제값 받을거라 굳게 믿고 있다. 옥토씨의 똥빛깔은 황금색이다. "우리 애기 똥이 황금색인걸 보니 장이 아주 튼튼하구나"라는 광고카피가 있었듯 건강한 장 덕에 살면서 변비로 고생한 적은 없다. 오히려 너무 잘눠서 탈이었지... 사실 이십대 초반까지는 사람똥이 다 지처럼 황금색인줄 알았단다.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랬는데ㅠㅠ)
오늘은 변비로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 똥 잘 누는 방법을 공유하고자 키보드를 두드려본다. 이 글을 읽는 모든 이에게 쾌변 있으라.
일단 건강한 장을 타고 나는게 가장 중요하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변비를 극복할 방법은 많다.
그 첫번째는 음식이다. 당연한 말이지만 활발한 배변을 위해서는 충분히 먹어야 한다. 충분히 먹는다는 것을 전제로 장을 건강하게 하는 보조음식을 소개한다.
- 단 음식을 유난히 좋아하는 옥토씨. 그 중에서도 꿀을 최고로 좋아한다. 어린시절에는 숟가락으로 막 퍼먹어서 부모님이 숨겨놓기까지 했다. 지금도 가끔 퍼먹지만...
- 자취시절 매일 아침 200ml우유에 식초 한큰술을 넣고 흔들어 마셨다. 약 한달간 꾸준히 마시니 룸메이트의 변비가 사라졌다.
- 운동보조식품으로 만들어 먹기도 하는 식초마늘. 식초에 마늘을 재워놓고 약 3주정도 지난 후 아침 저녁으로 한알씩 꺼내 먹는다. 굉장히 쏘는 맛이라 이런 맛에 약한 분들은 되도록 오래 재워놓는게 좋다. 스테미너 식품이며 남성의 정력에도 좋다. 처음 며칠동안은 지속적인 배변으로 좀 괴로울수도 있지만 꾸준히만 먹는다면 장청소가 따로 없을 정도다.
그다음 중요한 것은 활동이다. 하지만 변비가 있는 분들은 대개 운동할 시간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가까운 장소에 볼일이 있을 경우 되도록 걷거나 뛰고 복부 스트레칭이나 마사지를 자주 해준다. 하다못해 손으로 배를 탁탁 때려주는것도 좋다. 가만히만 있으면 소화도 그만큼 안되는게 당연하다. 실외에서 춥다고 웅크리지만 말고 제자리에서 통통 뛰며 장운동을 돕자. 그렇다고 흔들리는 버스나 지하철에서까지 통통 뛰는 행위는 타인에게 즐거움을 줄수도 있으니 주의할것.
가까운 장소에 볼일이 있을 경우 되도록 걷거나 뛰고 복부 스트레칭이나 마사지를 자주 해준다. 하다못해 손으로 배를 탁탁 때려주는것도 좋다. 가만히만 있으면 소화도 그만큼 안되는게 당연하다. 실외에서 춥다고 웅크리지만 말고 제자리에서 통통 뛰며 장운동을 돕자. 그렇다고 흔들리는 버스나 지하철에서까지 통통 뛰는 행위는 타인에게 즐거움을 줄수도 있으니 주의할것.
마지막으로 변소에 임하는 요령이다.
모든 일에는 적절한 시기가 있다. 똥도 규칙적으로 눌 것. 매일 비슷한 시간에 충분히 많이 누는게 바람직하다. 똥을 누면서 딴생각하는 것은 하나 도움이 안된다. 심호흡으로 마음을 가다듬고 힘주는 것에만 집중한다. 여기에는 요령이 있는데 복근에 힘을 줄때 배를 내밀면서 주는것 보다는 최대한 집어넣고 힘을 주는게 유리하다. 한번에 확 주지 말고 천천히 위에서 아래로 내린다는 느낌으로 준다. 이마저도 힘든 분들은 잠시 쉬며 배를 문지른다. 이때 대장의 모양을 고려하여 시계방향으로 크게 문지르는게 좋을거라 생각한다.
배를 문지르며 호흡을 가다듬다가 천천히 길게 배를 집어넣으면서 반복적으로 힘을 준다.
모든 일에는 적절한 시기가 있다. 똥도 규칙적으로 눌 것. 매일 비슷한 시간에 충분히 많이 누는게 바람직하다. 똥을 누면서 딴생각하는 것은 하나 도움이 안된다. 심호흡으로 마음을 가다듬고 힘주는 것에만 집중한다. 여기에는 요령이 있는데 복근에 힘을 줄때 배를 내밀면서 주는것 보다는 최대한 집어넣고 힘을 주는게 유리하다. 한번에 확 주지 말고 천천히 위에서 아래로 내린다는 느낌으로 준다. 이마저도 힘든 분들은 잠시 쉬며 배를 문지른다. 이때 대장의 모양을 고려하여 시계방향으로 크게 문지르는게 좋을거라 생각한다.

이미지 원본 : http://en.wikipedia.org/wiki/Image:Intestine.png
부디 건장(健腸)하시길...
-끝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아하~저도 꿀도 좋아하고 식초 마늘도 무지 좋아해요.
하지만 꾸준히 먹지 않아서...꾸준히 만들어 먹어 봐야겠네요.
지금도 아랫배가 더부룩~ㅠ ㅠ
뱃속에 응아를 생산하고 나면 배도 속 들어가서 좋던데..
늘 덜나온듯한 느낌 전수해주신 방법대로 한다면 사라지것 같네요.
제 주변에도 아랫배의 더부룩함을 호소하시는 여성분들이 많더군요. 평소에 배를 따땃하게 해주세요. 활발하게 활동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온몸이 건강해지니...
시계방향으로 마사지하면 좋겠네요.
전 아침에 커피를 마시면 신호가 빨리 오더라구요.
ㅋ커피와 담배와 똥은 하나죠! 어느것 하나만 있으면 나머지를 부르게된다는...
오, 그런 것 같네요... 전 커피하고 담배피는 걸 참 좋아하는데 이걸 똥 누면서 하면 삼위일체의 완전함이 되겠군요!!! ㅋㅋ
어린시절에는 숟가락으로 막 퍼먹어서 부모님이 숨겨놓기까지 했다. <- 디즈니의 '푸' 이신가요 ㅋㅋ
저도 꿀만 보면 좋아서 병 채로 들고 벌컥벌컥 ㅋㅋ
결론은 많이 먹음 잘 나옵니다. ㅋㅋ
ㅎㅎ'푸'처럼 들이마시는건 아니고요ㅎㅎ 아뭏든 잘먹습니다.
빙고~별의 별 이야기가 다 올라오는군요.
그..그러게요;; 요즘 블로그가 너무 잡스러워져서 고민입니다.
본문의 글에서 "꿀"과 "똥"을 바꾸어 쓰면!?
오노~~ㅠㅠ
어휴 며칠전에 옥수수 팝콘하고 콜라를 많이 먹어서 그런지
변이 안나오네요..
이걸로 변에 효과가 있을랑가..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고구마도 도움이 될겁니다.
변비 안 생기려면 말씀하신대로 일단은 제대로 먹어야겠죠.
노인분들은.. 식사량이 적어서 변비가 생기는 안타까운 경우도 많습니다.
학생 때는 부끄럽게도 이런 현실을 거의 이해 못했거든요..
아무튼 말씀하신 몸상태는 좀 어떠신가요, 요즘?
네, 잘 먹는게 최고의 보약인 것 같습니다. 몸은 계속 좋아졌다가 나빠졌다가 합니다. 어떤 때는 나빠졌다가 더 나빠질 때도 있고 안나빠질 때도 있는게 솔찬히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