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Properties  
Text Size:
Font:
Background:
Images:
Margins:
Sponsor
 Apply current changes to added page
Help
CommandKeyboard ShortcutExplanation
UndoCtrl ZUndo the last change
RedoCtrl YRedo
IsolateIRemove everything but the current selection
RemoveDelRemove the selected elements
WidenWMake the selected element as wide as the page
ResizeZResize the selected element
Select MoreMIncrease the size of the current selection
Select LessLDecrease the size of the current selection
Hide Background Make background white and text black
Hide Images Remove all images on the page
Auto Format Automatically format page for printing
Save As PDF/HTML Save an electronic version of the modified page
Add Page Print several web pages together as one document
Save Clip Save part of the page for later (Requires free account)
Save As Change Set Save series of changes made to the page (Requires free account)
Apply Change Set Apply series of changes to the current page (Requires free account)
Page Help
Install EcoFont

This browser configuration does not currently support EcoFont. Don't worry, there are two ways you can get EcoFont working.

  • Option A: Upgrade Your Browser
    EcoFont will magically work on the most recent browsers: Firefox 3.1 (beta), Opera 10 (beta), and Safari 3.1+.
  • Option B: Install Ecofont on your system
    The font download and installation instructions are available at here When your done, come back and EcoFont will work.

About Ecofont: EcoFont is ink-saving font developed by SPRANQ. EcoFont reduces ink consumption up to 20% by putting tiny holes in letters. More info: www.ecofont.eu/ecofont_en.html
Save Change Set
Name:
Automatically apply change set:
PrintWhatYouLike Account Required
Free Trial Account: Over Quota
 * 토크
 * 뉴스데스크 보기
A : 이전 페이지
S : 다음 페이지
J, K : 화면 아래/위로 스크롤

● Blue'n Live님 집들이

from Life 2008/05/11 10:49  

어제의 일기.

아침10시 30분, 시내버스를 타고 Blue'n Live님(이하 블루님) 댁을 향해 출발했다.
난 터미널쪽으로 가는 아무 버스나 탔는데 이상하게 정거장마다 타는분들이 버스가 늦게온다고 투덜댄다. 주말의 용인은 교통이 난감할정도로 안좋다. 마라톤대회까지 겹쳐 용인 기흥구에서 처인구까지 가는데 두시간 반정도 걸렸다. 예전 그 근처에서 예비군훈련 받으러 갈때는 30분정도 걸렸던걸로 기억한다.
과일가게에서 정말 예쁜 아가씨를 봤다. 스타일을 보니 민간인인것 같은데... 금년에 본 민간인 아가씨들중 가장 예뻤다.
블루님 댁 방문, 벨을 누르자 누군지 물어보지도 않고 불쑥 문이 열린다. 귀엽고 씩씩한 꼬마 아가씨였다. 집안에서는 BGM으로 아기들이 좋아할만한 귀여운 목소리의 노래가 거침없이 흘러나오고 인상 포근하신 블루님 등장! 전화상의 목소리만 듣고 상상해보기로 블루님께서 다소 날카로운 인상일거라 생각했던 것을 완전히 뒤엎는 완전 귀여우신 얼굴이었다ㅎㅎ 목소리도 전화상으로는 예리하게 들렸는데 실제로는 부드러웠다.
BGM과 아이들 때문인가.. 집안에 생기가 넘쳐났다. 세린이와 짱이도 전혀 경계심이 없는 아이들이라 마구 친해져 버리고 말았다. 암튼... 잠시 내집이라고 착각했다.
어여쁜 형수님께서 음식솜씨를 발휘해 주시고, 어김없이 mepay표 돼지고기를 먹으면서 대화하면서 아이들과 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함께 어울렸던 것뿐인데 그런 만남이 어디부터 보냈다ㅎㅎ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아이들이 하필 역광도 찬란한 거실 소파위에 자리를 잡으시는 바람에.. 문제는 카메라가 구식인데다가 플래시마저 터지지 않았다는거... 디카의 빠떼리가 깜빡이고 있었다. 예비용으로 하나를 더 가지고 갔는데 왠일인지 둘다 눈금이 바닥이었다. 그 바람에 플래시가 안터진 것이었고... 그래서 인물이 까맣게 찍힌 사진이 나와버렸다. (집에와서 확인한 결과, 충전기가 거짓말쟁이였다는게 밝혀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익숙하지 않은 토토샵으로 최선을 다했지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콱! (깨물고 싶은 소리)

제발 플래시좀 터져라ㅡㅡ^ 하고 셔터를 누르는순간, 딱 한번의 플래시가 터지고 장렬히 사망하셨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디카 빠떼리님 유작(遺作), 제목: 우씨~

고기를 마구마구 먹고있는데 세린이가 변기에 빠졌다. 얼핏 보니 변기에 엉덩이가 낑긴듯...;;

mepay님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영원동산으로 마중나감. 차막힘. 세린이 차안에서 잘잠. 차가 막히는 덕분에(?) 블루님과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눌 수 있었다. 주로 듣기만 했지만... 영화뿐만 아니라 비디오쪽 관련해서 내공이 굉장하다고 생각함. 하드웨어 제조업체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하지만 역시 주가 되는건 영화 이야기. 알기쉬운 설명으로 엄청난 양의 정보를 쏟아내주셨다.
드디어 에버랜드에서 mepay님과 합체하고 돌아옴. 일의 황제, mepay님은 내심 사진속의 선글라스 낀 모습을 상상하고 있었는데 블루님이 그랬다. 선글라스 사진 생각하지 말라고...ㅎㅎ;; 덩치가 상당히 큰 분인데 얼굴은 왜그렇게 천진난만하게 생기신건지... 뒷좌석에서 얼굴 내밀고 웃으시는데 하마터면 꽉 깨물뻔... 암튼 귀여우신 분이다. 오는 길에도 블루님이 들려주시는 영화 뒷담화들에 완전히 매료되어 자아를 잃고말았다. 정신을 차려보니 도착해 있었고 mepay님과는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다는 사실을 깨닭았다. 아쉽다, 제길...! (이건 모두 블루님 때문이다!^^;)

집에 도착하니 대마왕 도아님과 우엉맘님, 우영이, 다예가 다같이 고기를 굽는 모습이 보였다. 무슨 친척집에 방문한 느낌. 게다가 (실제론 처음 보지만) 모두 아는 얼굴ㅎㅎ 음.. 우엉맘님만큼은 선그라스를 활용해 신비감을 마구 조성하고 계셨다. 신기한건 블로그의 사진과 실물이 무지하게 똑같다는점.(사진기술이 좋은건가?) 다만 도아님은 전신을 감상(?)할 자료가 없어 내심 배가 나왔을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의외로 키도 크고 날씬한 분이었다. 얼굴도 약간 귀여우신듯..;;

어쨌든 더 오래 함께하고 싶었지만 망할 후배놈과의 약속 때문에 서둘러 나와야했다ㅠㅠ 이후의 스토리 생략...
도아님과는 정말 "처음뵙겠습니다~" 인사하고 나서, "재밌게 놀다 가세요~" 인사하고 헤어지는 아쉽기 짝이없는 랑데뷰였다

-끝

Trackback Address >> http://mr-ok.com/tc/trackback/109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도아 2008/05/13 12:2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윽... 저는 대마왕이군요.
    옥토님도 제가 생각하던 것과는 상당히 다르시더군요. 어떻게 다른지는 글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중국어 교사이셨는데 한국말을 잘 못하시나요?

    • Sleepy 2008/05/13 15:29  address  modify / delete

      대마왕은 좋은 뜻입니다^^
      예전에 qaos.com에서 아이템 이야기가 잠깐 나온적이 있었는데, 도아님이 흘리시는 아이템을 주워먹으면 내공이 는다.. 뭐 이런식의 농담이었어요. 그때 누군가가 도아님을 보스몹에 비유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ㅎㅎ
      제가 생각과 다르다니 음... 이전엔 어떻게 생각하셨는지 궁금하네요.

      그런데 중국어 교사이셨는데 한국말을 잘 못하시나요?
      중국어 강사였는데 한국말을 못하는 이유는 중국인이기 때문입니다. 회화 강사였어요;;

    • 비밀방문자 2008/05/13 18:43  address  modify / delete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 Sleepy 2008/05/13 19:07  address  modify / delete

      정말 빛나는 아이디어네요. 빨리 참가해야겠군요^^ 감사합니다.

  2. bluenlive 2008/05/14 13:5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잘 읽었습니다.
    스킨 뜯어고치느라고 후기가 올라온 것도 몰랐습니다.
    인디아나 존스 4편때 뵙겠습니다.

    참, 페니웨이 님 블로그에 인디 연작이 2부까지 올라왔습니다.
    인디는 그저 예습이 생명입니다. ㅎㅎㅎ

    • Sleepy 2008/05/14 17:11  address  modify / delete

      스킨 탐나더군요ㅎㅎ
      그날 잘 접대해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게다가 좋은 리뷰까지 소개해주시고... 방금 읽어봤는데 까먹고 있었던 것들이 새록새록 기억이 나더군요. (빨리 개봉해라~ 빨리 개봉해라~)

  3. 페니웨이™ 2008/05/14 17:2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앗... 저도 참석했으면 좋았겠지만 아쉽게도 여친님과의 데이트 때문에.. ^^;; 암튼 재밌는 시간 보내신거 같아 내심 부럽습니다. bluenlive님의 영화내공 대단하시죠^^

    인디 시리즈는 때가 때인지라 익스트림 무비에서도 특집 컬럼을 내놨더군요. 리뷰어는 Loomis님이신거 같고... 저와는 달리 한 작품당 1회 형식의 포스트로 다루어지는 모양입니다. 저는 떡밥위주의 2부작 형식으로 ㅎㅎ

    • Sleepy 2008/05/14 17:57  address  modify / delete

      ㅎㅎ 저도 들었습니다. 요즘 활발한 데이트 활동으로 전성기를 누리고 계시다고<뭐어?
      암튼...
      페니웨이님도 그날 오셨으면 좋았을걸 그랬네요. 저야 내공이 없지만 줏어듣는걸 좋아하거든요. 이래뵈도 얕은 지식에 비해 이야기 들으면서 적극적으로 공감하는 스킬!은 상당하다는...

      인디 시리즈는 때가 때인지라 익스트림 무비에서도 특집 컬럼을 내놨더군요. 리뷰어는 Loomis님이신거 같고... 저와는 달리 한 작품당 1회 형식의 포스트로 다루어지는 모양입니다. 저는 떡밥위주의 2부작 형식으로 ㅎㅎ
      '익스트림무비'의 리뷰도 언능 읽어봐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하지만 저는 긴게 더 좋아요^^

  4. 회색코끼리 2008/05/27 00:5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 역시 외국에 있으면 이런글도 염장글로....OTZ

    • Sleepy 2008/05/27 14:05  address  modify / delete

      아.. 그렇군요. 외국에 계시니까 모임에 참석할 수 없다는...
      (어머~ 아쉬워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