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올렸던 '재미있는 역대 대통령 이름 한자 뜻풀이'의 마이너 업데이트라고나 할까...
• 李明博
李 : 십(十)팔(八)새끼(子)가
明 : 밤(月)낮(日)없이 사고만 치다가
博 : 교회(十)를 등에 업고 17(一冂)대 대통령이 되었으나 용량이 겨우 2MB라(二), 1년(丨)1동안 이룬건 '쥐'똥(丶)만큼도 없고 약속은 한마디(寸)도 지키지 않는구나...
꿈에 어떤 사람이 나타나 위와 같은 풀이를 해줬다.(정말이야?)
이것도 뜻풀이라고... 원 미친놈도 정도가 있지...
이것은 말도 안되는 어거지 말장난이지, 암! 그렇고 말고...
별 희한한 꿈을 다 꿨네.
이웃 블로거님들도 이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시죠? 그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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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을 꿨군. 앞으로는 차라리 다리미꿈을 꿔 -_-)/
'밝을 명'에 '넓을 박'이라... 작명한 사람은 이름에 반어법을 쓴 것이 분명하다.
그러게. 공교롭게도 이름 한자가 대통령하고 똑같네. 껄껄껄~
'그 사람'이 말하기를 자기 이름도 지가 직접 지었다더군-_-
재미있는 풀인데요?? 저희 어머니께서 17대 대통령이 당성 되고 나서 대통령 이름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시더라구요. 참 박복한 이름이라고...끝소리가 박자 붙은 말치고 좋은뜻 지닌거 많이 없다고 말이죠. 그러면서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곤 하셨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노대통령 서거 하신 후 지금 대통령 싫다고 우리가 울상 지으니까 어머니께서..."걱정마라 노대통령이 귀신이 되어서 밤마다 괴롭히고 나서 잡아 갈지도 모른다"라고 하시더군요. 하하하하...^^
흐흐흐 지금쯤 밤마다 악몽을 꾸고 있겠네요ㅋㅋ
그러고 보니 박으로 끝나는 단어로 만든 노래도 있던데 쪽박/면박/희박/구박/명박 등등... 들어보셨나요? 판소리 타령 형식인데 듣기 좋더군요. (명박타령이었나??)
sidedot님의 발언에 대한 반박
밝은 명에 넓을 박자라... -> 이미가 넓고 개기름으로 반질반질 윤기가 나서 (이마가) 밝지 않습니까!!
그나저나 대충 끼워 맞출려고 해도 저렇게 맞추는게 힘들텐데..
참.. 쥐꿈을 지대로 꾸셨군요 ㅋㅋ
쥐꿈ㅋㅋㅋ 이거 괜찮은데요? 악몽보다 더 심한거..
꿈으로 하길 잘했네요^^;
그나저나 넓은 이마에 개기름은 정말 이름 그대로군요-_-b
인터넷이 한국을 발전시키기도 하지만, 어떤 면에서는 많은 걸 망치기도 하는 것 같아요..
'조롱'이 아닌 '토론' 하는 사회가 된다면 좋을텐데..
글쎄요.. 제가 보기엔 이름과 뜻풀이가 절묘하게 들어맞는것 같더군요. 링크된 글을 보시면 다른 대통령의 이름에 대한 뜻풀이도 있습니다. 제가 그 분들도 조롱한게 되는 건가요?
다른 글들을 읽어보시면 짐작이 가능하겠지만, 저는 평소에 농담은 좋아해도 조롱은 그다지 즐기지 않습니다. 아마 이 글이 제 블로그의 (비공개 글까지 포함하면) 200여개 글 가운데 몇 안되는 정치색을 띈 글이고 그 중 유일하게 조롱이 담긴 글일겁니다. 유치하다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이게 제 모습입니다. 이렇게라도 하면 좀 덜 답답할 줄 알았는데 아니군요.
Great*님께서 보시기에 '교회를 등에 업고'라는 부분이 거슬렸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여기에 대해 변명(?)을 드리고 싶네요. 지금까지 이 블로그의 글과 댓글을 통틀어 종교에 대한 생각을 피력한 유일한 글이군요.
전 교회를 좋아합니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정말로 기독교 뿐 아니라 모든 종교가 가지고 있는 순기능을 믿고 있으며 그 곳에서 잘못된 가르침을 주지도 않는다는 것을 알지요. 이웃 블로거 중에 goohwan님이라고 계시는데 그 분도 아주 좋아하는 기독교인입니다. 그 분이 요청하지도 않았는데 그 분을 위해 제가 평소 듣지도 않는 CCM을 구해서 보내드리기도 했을 정도입니다. 제 부모님도 오래전부터 교회에 다니십니다. 그 교회에 다니는 다른 분들도 몇몇 알고 있고 대개 훌륭한 분들입니다. 모범적인 기독교인의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모든 조직이 그렇듯 기독교 역시 모두 모범적이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물론) 제가 싫어하는 교회도 있습니다. 돈 바치라 강요하는 교회, 궁전처럼 으리으리한 교회, 국내 스튜디오 중에서도 한곳에만 있다는 오디오 시스템을 갖춘 교회, 출세를 목적으로 국회의원이나 기업인들이 모이는 교회 등입니다.
항상 일부 때문에 전체가 오해받거나 손해는 보는 경우가 족족 생기죠. 전 일부를 강조한 겁니다. 교회 그 자체를 말한 것이 아니라 교회라는 곳을 정치와 출세의 수단으로 사용한 몇몇 썩은 인간들의 후원을 등에 업었다는 뜻입니다. 본인도 마찬가지고요.
그러니 적어도 제 블로그에서만큼은 절대로, 네버, 한사코! 종교 이야기로 기분 상하실 필요 없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모든 종교는 옥토씨 블로그 아래서 하나다'라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
'조롱' == '망치는 것' 이란 뜻이죠?
도대체 어디서 그런 판단을 할 수 있는 건지...
교회 목사가 그렇게 가르치는 건가?
거 참 예수쟁이들은 이해가 안 가요...
(독백이니 신경쓰지 말길)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욕도 들어있는걸요. 분명 조롱이 맞지요. 어떻게 보면 업적만을 고려하지 않고 이름가지고 놀리는 저급한 말장난이기도 해요. 하지만 여기에는 좀 잘 해달라는 의도가 있었습니다. 이 말장난의 핵심은 '2MB'도 아니고 '쥐똥'도 아닌, '약속 한마디'인 거죠.
아무래도 마냥 선하신 분께서 이런 식의 과격한 공격성향을 보고 적잖이 당황하신 것 같습니다. 놀리는 혹은 조롱하는 것처럼 보이는 말장난 이면의 비판과 당부를 봐주셨으면 합니다. 괜히 제가 훌륭한 대통령한테 시비거는 건가요? 껄껄껄~^^;
난세에 영웅도 나고 선과 악도 드러나고 참과 거짓도 드러나게 되는 법, 이 모든 것이 그분의 뜻 아닐런지요.
난세는 난세 맞는데 또 악당도 이미 등장했는데 영웅은 죽고 말았네요. 이 죽음이 의미있는 죽음이 되도록 우리 모두 영웅이 되는 것이 어떨까요.
정보통신부를 없애고 대운하를 건설하는 것만 봐도 현실이 바로 악몽입니다.
뉴스 보니까 세계 1~2위를 다투던 우리나라 IT업계가 8위 수준으로 떨어졌더군요.
이젠 외국에서도 우리나라를 테스터 삼지 않는다더군요. 주도적 지위는 날아갔다는 것이지요.
부존 자원은 없고 있는 것은 인재들인데, 사람을 쉽게 쓰고 버리는 시스템으로 만들어 놓아서 누가 회사를 위해 충성을 하겠습니까? 거기에 정보지식 사회에 집중 투자해도 모자랄 판에 땅만 판다고 하고 있으니...
IT세계 8위...
예전부터 1위라고는 생각지 않았습니다. 인프라만 고성장했지, 이용하는 사람들의 의식수준은 그게 걸맞게 발전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그러니 키보드 워리어가 생겨나고 저작권에 대한 인식도 바닥인거죠. 거기다가 인터넷을 통제하려 드는 정권도 한 몫을 하고 있으니 이게 후진국이 아니면 뭐겠습니까?
자자, 들...너무 그러지들 마시고요 제 새 글 읽으시고 기분들 전환 하세요...저, 쥐박이 놈은 자신이 지금도 인간이줄 알고 날뛰고 다니는 건데요 인간도 아닌것이 인간인양 행세 하려니 얼마나 나름대로 힘들고 벅차고 하겟습니까?...이해들 좀 해 주자고요...>_<...
흐흐 아직 읽지도 않았는데 벌써 기대되네요. 반갑습니다. 단군님. 처음 방문하셔서 저를 잘 모르겠지만 저는 단군님 블로그를 자주 봅니다^^ (지켜보고 있다!) 지난번에 수중 동굴 이야기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요즘은 시간이 없어서 제 블로그를 거의 버려두고 이웃 분들의 글도 자주 읽지 못했는데 날잡아서 순회 함 해야겠습니다. 물론 단군님 글도 읽고요ㅎ
이은아
삼금어